에세이‧포토‧포스터‧인포그래픽 등 공모분야 확대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사회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인권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국가인권위원회> |
2018 인권공모전은 올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해 일상에서 다양한 인권가치를 발견, 공감하고자 ‘일상생활에서의 인권/세계인권선언과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공모전은 2006년에 시작해 이번이 13번째다.
이번 공모전은 ▲에세이 ▲포토스토리 ▲포스터 ▲인포그래픽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인포그래픽 부문에는 인권 정보 전달과 공감대 확산이 쉬운 카드 뉴스 등 다양한 형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스토리에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진도 받는다.
접수는 8월 한 달간 인권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만 진행한다. 각 부문별 상금은 최대 100만원이다. 올해는 각 부문을 통합한 2018 인권문화대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인권문화대상 상금은 150만원이다.
응모작은 제3자의 초상권 및 타인의 명예훼손, 불법 정보 유포, 저작권 침해 등 소지가 없어야 하며, 응모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당선작에 대한 2차 저작과 사용권은 인권위가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인권공모전 누리집이나 공모전 사무국 또는 인권위에 문의하면 된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