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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5위’ 안병훈 “PGA 첫우승? 최선 다한후 결과 기다릴 것”

기사입력 : 2018년06월03일 16:40

최종수정 : 2018년06월03일 16:40

김민휘는 우즈와 공동 7위... 김시우 공동1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병훈이 우승 욕심을 내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6월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675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89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5위를 꿰찬 안병훈은 선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14언더파 202타)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안병훈이 세쨋날 공동 5위에 올라 생애 첫 PGA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맞은 안병훈은 서두르지 않겠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안병훈은 “당연히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고, 잘 치면 잘 치는 대로 마음의 준비를 하겠다. 우승을 기대하면서 플레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어제, 그제처럼 일단 제 골프를 치고 나서,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다른 선수도 잘 치면, 우승이 어려울 것이고, 기회가 온다면 저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타 한타 열심히 치려고 한다. 우승을 기대는 하지만, 욕심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2015년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그해 신인상을 받았지만, PGA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공동 11위를 기록한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더스틴 존스 선수랑은 작년에 처보고, 오늘 같이 쳤는데, 워낙 거리도 나가도 세계 1위까지 한 선수라 같이 플레이 하면서 잘 보고 배운 것 같다. 더스틴 존스 선수의 거리를 배우고 싶은데, 워낙 키도 크고 운동도 많이 해서 몸도 좋기 때문에 저도 많이 노력해서 이 선수 처럼 거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좀 더 잘 해서, 탑 10, 탑 5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민휘(26·CJ대한통운)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9언더파 207타로 공동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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