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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북종업원·韓美훈련 비난… 예정된 일정까지 트집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6월 방탄국회 국회의장 대행할 듯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북한이 북미 협상 중에도 연일 한미군사훈련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까지 일찌감치 문제 삼는 걸 보니, 속셈이 따로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북미 협상장과는 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 속담에 '성동격서'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동쪽에서 꽹과리를 치고 서쪽에서 공격해들어간다는 의미인데, 미국과 협상을 벌이는 중에도 군사훈련이나 탈북 여종업원들의 이슈를 트집 잡아 내부 단속을 꾀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6월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열릴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임시 국회의장 대행을 맡아 본회의 의사봉을 쥐게 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국회의장 공석인 혼란 상황 속에서 연공서열 떄문에, 국회의원 뱃지만 8번 단 서 의원이 최다선으로 어부지리 의사봉을 잡게 되는 겁니다.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한국당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예측했을지 의문입니다. 서 의원은 '친박 좌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하는 분이지요.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 '친박 거리두기'에 나선 한국당 지도부가 서 의원과 의견 조율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역대 사연 없는 임시국회가 없었다지만, 6월 임시국회에선 왠지 '니 편, 내 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정 의원, 추미애 당 대표, 정청래 유세단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은하철도999'의 캐릭터로 분장하고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05.30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뉴스 바로가기 김의겸 靑 대변인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논평, 대통령과 무관" /뉴스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9일 조선일보·TV조선에 대한 경고성 비판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도, 재가도 없었다고 밝혔다.

-北, 탈북종업원·韓美훈련 또 트집… 고위급회담 카드로 쓰나 /문화일보
북측 관영 매체들은 남북, 미·북 대화의 순항 속에서도 여전히 탈북 여종업원 문제나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트집을 잡고 있다. 남북, 미·북 대화 과정에서 불만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대화판을 흔들 수 있는 명분을 쌓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의 핵가방',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볼 수 있을까 /중앙일보
익명을 요구한 전직 청와대 당국자는 "사전 실무협상에서 점검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도청 염려없이 본국과 통신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통신과 관련해 '핵가방'을 챙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北 한미훈련·탈북 여종업원 송환요구에 통일부 "언급할 내용 없다" /파이낸셜뉴스
통일부는 북한 매체가 한미연합훈련과 탈북 여종업원 송환문제를 계속 거론하는데 대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뉴스 바로가기 [여의도 SNS 톡톡] 장제원 "당권 욕심에 선거 망하길 바라나"/뉴스핌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당 지도부 사퇴를 요구한 정우택 의원을 향해 "지방선거 망하기를 바라며 차기 당권 선점을 위한 명분쌓기"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당내 비판에 "패션우파, 정권 굴복을 살길로 생각"/중앙일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내 일부 패션우파들은 정권에 굴복하는 것이 자신들이 살길이라고 판단하고 대여(與) 유화노선을 걷고 있으나 나는 그것이 보수궤멸을 가져온 가장 큰 잘못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 바로가기 [클로즈업] '방탄의 전설' 서청원, 6월 방탄국회 의사봉 쥐나/뉴스핌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6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위한 본회의의 의장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서 의원은 14년 전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방탄국회의 당사자다. 이번엔 동료 의원을 구하기 위한 방탄국회 첫 본회의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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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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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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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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