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北 풍계리 폐기 南취재진 거부 '몽니'…1만달러 비용 논란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일부, 21일 南취재진 명단 재통보 예정
통일부 당국자 "북측 빠른 답변 기대"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여전히 우리 측 방북 취재단의 접수를 거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통신사 기자들은 이날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했다”며 “방송사 기자들은 오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기자단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북측은 그러면서 5개국 기자단은 오는 22일 주베이징 북한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받은 뒤,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서 원산갈마비행장까지 이동한다고 알려왔다.

지난 15일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 1개 통신사와 1개 방송사에서 각각 4명의 기자를 폐기의식에 초청했다.

이후 국내기자단 간 투표를 통해 통신사에는 뉴스1이, 방송사에는 MBC가 선정돼 방북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고위급회담 일방 중단 통보 이후 18일에는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이 담긴 통지문 접수도 거부하는 등 ‘몽니’를 부리고 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사진=38노스]

북한의 통지문 접수 거부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리 측 취재 통신사와 방송사에 취재를 위한 중국행을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을 권고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 측 기자단이 안심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북측으로부터 답변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일단 정부는 이날 오전 중으로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북측에 재통보한 후 북한의 반응을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신 기자들도 북한의 몽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사증 발급 비용으로만 기자 1명당 1만달러(한화 약 1100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는 “사실 확인이 안 된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두고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또 다른 통일부 당국자는 “관련 보도를 접했다”면서도 “관련해서는 현재 아는 바가 없다”고만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신기자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돌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면서도 “다만 정부 차원에서 확인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19일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갱도 인근 언덕에 보이는 4단짜리 목재 더미가 높아졌다”며 "이것이 취재기자들이 폭파장면을 지켜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분석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