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라이프

속보

더보기

버버리·나이키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 '지속가능한 패션'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활용 의류 '전체 1%' 미만…'환경오염 심각'
英·美 브랜드 4곳, 패션순환프로젝트(Make Fashion Circular) 동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소비적 패션문화로 극심한 몸살을 앓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나이키와 H&M, 버버리, 갭(GAP) 4개사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패션 순환 프로젝트(Make Fashion Circular)'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패션 순환 프로젝트는 의류 원단 및 제품을 재활용함으로써 패션 산업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영국 유명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가 가장 먼저 동참했고, 이번에 참여를 선언한 4개사는 향후 3년간 실용적 방안을 모색한다.

패션 순환 프로젝트(Make Fashion Circular)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H&M. [사진=로이터 뉴스핌]

H&M 대변인은 로이터에 "그 어떤 기업도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홀로 해결할 수 없기에 상호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M은 오는 2030년까지 재활용품 또는 지속가능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H&M 의류의 35%는 이미 이 같은 과정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엘렌 맥아더 재단(The 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되는 의류는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소비적인 패션 문화도 문제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프랑수아 수셰 대표는 "지난 15년간 의류 생산량은 2배로 늘어난 반면, 한 번 산 옷을 벌릴 때까지 입는 기간은 꾸준히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일회적인 소비 문화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은 심각하다. 매년 의류 세탁에서 배출되는 초극세사 플라스틱만 50만t(톤)에 달한다. 플라스틱병 500억개와 맞먹는 수준으로, 해양 오염을 가속화시킨다는 지적이다.

패션 순환 프로젝트측은 디자인 개선과 새로운 의상 대여 서비스 도입, 재판매 사업모델 적용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