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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와르르' 취소되고 축소되고...대학 축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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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갑작스런 ‘폭우’로 대학 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이번 주 축제가 예정된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폭우에 따른 안전 문제를 이유로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는 홍익대·건국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 축제 일정이 가장 많이 잡혀 있어 ‘5월의 축제’를 즐기려던 학생들에게 폭우는 큰 변수가 됐다.

16일 하루종일 내린 폭우에 무너져 내린 홍대매점 천막. zunii@newspim.com 2018.05.17 <사진 = 김준희 기자>

16~17일 축제가 예정된 연세대는 ‘안전 우선’을 내세워 ‘대동제 취소’로 결론을 냈다.

연세대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고민 끝에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채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총학 중앙운영위에 따르면 16일 낮 12시께 갑작스러운 폭우로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운동장에 설치된 축제 천막 10개 이상이 파손됐다. 무대장비가 비에 젖으며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위험도 고려됐다.

축제 기간이 15일부터 17일까지인 이화여대 역시 16일 폭우로 무너진 실외부스를 전면 폐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대 총학생회는 “강수량이 부스 안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을 것을 미리 예측하지 못했다”며 “안전을 위해 일괄 철거를 요청하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대와 같은 기간 축제가 진행되는 건국대도 ‘우천 관련 긴급 공지’를 통해 1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학에서 진행하려 했던 모든 프로그램 및 부스를 철회했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가요제와 연예인 공연 등은 노천극장에서 예정된 시간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우산 대신 우비를 지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16~18일로 예정된 홍익대 축제는 큰 변동 없이 진행된다. 홍익대 총학생회는 “이제와 일정을 연기하면 계약조건 상 교비 및 학생회비 손실이 상당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도 서울에는 오전 내내 장대비가 쏟아지며 올해 첫 호우주의보가 발효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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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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