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우정바이오 "1Q 순손실 14억원..개발비 전액 비용처리"

기사입력 : 2018년05월16일 09:48

최종수정 : 2018년05월16일 09:4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밀의학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바이오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면역항체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경상연구 개발비가 전년대비 88% 증가해 매출액대비 16.5% 계상됐지만 무형자산 인식 없이 전액 비용처리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비 이슈가 없다는 점이 타 바이오 업체 대비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의 경우 턴키 수주를 기본으로 하는데 K-IFRS 회계기준에 의해 당사는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인식 하지 않고, 완성 후 검수 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있어 당분기말 결산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기순이익(-14.9억원)중 전환사채(-12.8억원 기타 이자비용 및 외환손실)로 2018년 4월 기준 전액 자본 전환 완료돼 더 이상 비용 계상이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