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리센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에게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리 총리에게 내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미국과 싱가포르의 관계를 확인했으며 조만간 싱가포르에서 리 총리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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