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1년 정책 진단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홍 대표는 "청년 일자리 대란이 현실화됐다"며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1년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5.09 kilroy023@newspim.com |
홍 대표는 "거리에는 실업이 넘쳐나고 중소기업, 자영업이 몰락을 했다"며 "대기업은 해외투자만 하고, 국내투자는 유보하고 있다. 경제가 후퇴를 하고 있고, 서민들이 몰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걸 막는 방법은 선거 밖에 없다. 선거를 통해서 막아야 한다"며 "과연 국민들이 자기 민생을 그렇게 통째로 포기를 하고서라도 민주당을 찍을 수 있는지 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심히 보겠다"고 말했다. 2018.05.09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