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경제 역대 2번째 장기 확장, 10년 기록 깬다

기사입력 : 2018년05월01일 23:04

최종수정 : 2018년05월02일 09: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금리 인상 기대 ‘UP’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경제가 역대 2번째로 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역대 최장 기록을 깰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N머니에 따르면 2009년 6월 침체기를 지나온 미국 경제는 지난달까지 106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1961~1969년 존 F 케네디와 린든 존슨 전 대통령 아래 지속된 경제 확장세가 세운 기록과 같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제 확장세가 2019년 7월까지 지속하면서 1991~2001년 세운 역사상 최장기 기록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당시 미국 경제는 인터넷의 출연으로 10년간의 확장세를 기록했다.

PNC의 거스 포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무역전쟁과 같은 충격이 없다면 우리는 최장기의 확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인[사진=로이터 뉴스핌]

경제 성장 지속에 대한 기대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이어진다. 올해 총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던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총 4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이번 달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낮은 상황이다. 

경제전문매체 CNBC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7명의 응답자 중 46%는 올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같은 46%는 3차례 긴축을 전망했다. 내년 금리 인상에 대해 응답자들은 대체로 2차례의 인상을 예상했지만 43%의 응답자는 3~4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쳤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USA의 캐시 보스탄치크 미국 매크로 인베스터 서비스 책임자는 “강한 경제 모멘텀과 물가와 임금 상승 가속은 올해 연준의 3차례 추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인상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보는 배경에는 상향된 인플레이션 기대가 있다. CNBC는 지난 5번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이 4차례나 자신의 물가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고 전했다. 올해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은 2.45%를 기록해 지난해 7월 2.14%보다 비교적 크게 높아졌다.

높은 물가와 빠른 경제 확장 속도, 연준의 금리 인상, 재정적자 확대는 국채금리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티의 롭 모건 수석투자책임자는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차가 2007년 이후 가장 좁혀졌다”면서 “2007년의 평탄해지는 수익률곡선은 2008년 침체의 조짐이었다”고 경고했다.

주식시장 전망은 아직 양호하지만 기대치는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다. CNBC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2달 연속 올해와 내년 주가 전망치를 낮췄다. 이들은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78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내년 말 전망치는 2879로 제시했다.

블리클리 자문 그룹의 피터 부크바르 수석투자책임자는 “연준의 긴축이 깊어질수록 시장의 조정이 이뤄지고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