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가정의 달, 마음을 나눠요"… 케이크·할인행사 '속속'

기사입력 : 2018년04월30일 16:17

최종수정 : 2018년04월30일 16:17

CJ푸드빌, 가정의 달 제품 30여종 마련
올반·보노보노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선물 세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가정의 달 제품 30여종을 '5월, 모두가 행복해질 시간(happy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케이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채롭다.

쁘띠첼 큐브박스 한정판 이미지 <이미지=CJ제일제당>

대표 제품인 블루베리 레어 치즈 큐브는 상큼한 블루베리 무스와 레어치즈 무스가 어우러졌다. 여러 개의 큐브형으로 디자인해 함께 나눠 먹기 좋다. 성년의 날이나 부부의 날 등에 축하와 감사를 전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플라워는 핑크 빛의 꽃을 형상화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케이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티프로 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제주 첫물 녹차 카스텔라, 천혜향 파운드 등 프리미엄 선물류와 도라야끼, 모나카와 만주, 양갱 등을 세트로 구성한 다양한 전통 선물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준비했다. '쁘띠첼 큐브박스'는 핑크퐁 상어가족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상자에 '쁘띠첼 과일젤리' 9개를 담았다.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은 맛밤 패키지에 어린이 그림책인 알밤소풍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식음료 제품들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캐릭터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거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쁘띠첼 큐브박스와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보노보노, 데블스도어 등 외식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어린이날(5일) 어린이와 함께 식사를 한 고객에게 스테들러 색연필을 선착순 2000개 증정한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가족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부부 또는 커플 고객이 식사를 할 경우에는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에서는 6일까지 어린이 고객에게 솜사탕을 제공하고, 당일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문구류 300세트 증정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식사금액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반에서는 인기를 얻은 메뉴 20종을 엄선해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아구 지리탕, 돼지고기 등심 찹쌀튀김, 마늘 간장 보쌈, 꼬치 어묵탕, 크림 파스타 등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실속 있는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신세계푸드>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