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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반도체에 웃은 日 VS 금융규제에 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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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가 반도체 관련 기업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반면, 중국 증시는 당국의 금융 규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은 미국 금리상승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도가 이어졌다. 

26일 닛케이225평균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이날 일본 증시는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47% 상승한 2만2319.61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도 0.25% 오른 1772.13엔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후퇴하면서 관련 주식이 상승,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도체 제조장치 회사인 도쿄일렉트론은 이날 8.42%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이) 단일 종목으로 닛케이 평균을 60엔 정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전날 공표된 2019년 3월기 연결순이익전망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것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체크를 완전 자회사한 '마넥스G'는 이날 전일 대비 17.54% 상승했다. 가격제한폭에 걸려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코인체크의 실적 영향이 컸다. 

마넥스G 측은 코인체크의 2018년 3월기 매출이 626억엔, 영업이익이 537억엔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NEM(New Economy Movement·넴) 유출로 따른 473억엔 특별손실을 제외한 세전 이익은 63억엔이었다.

다만 오후에는 상승세가 주춤했다. 해외 헤지펀드나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나온 탓이다. 주요기업의 3월기 결산 발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발표 내용을 관망하려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주요 종목 중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이 0.29%, 소니가 0.61% 상승했다. 반면 파낙이 0.46% 하락했다. 닌텐도도 2.03%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시가총액이 큰 보험이나 증권 등 금융주에서 매도가 나오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중국 당국이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에 관해 새로운 규제를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38% 하락한 3075.03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42% 하락한 1만292.12포인트,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1.91% 내린 3755.49포인트로 장을 닫았다. 

홍콩 증시와 대만 증시는 미국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아시아 국가에 유입된 자금이 미국으로 환류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매도를 부추겼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90% 하락한 3만55.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도 1만1959.49포인트로 1.11%하락한 상태다. 

대만 가권지수는 0.68% 1만488.58포인트로 마감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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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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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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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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