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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 "AI·바이오 산업기반 확충…민생경제 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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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남 강릉시장은 6일 민선 9기 100일 구상을 밝혔다
  • AI 데이터센터와 천연물바이오 산단으로 산업기반을 키우겠다고 했다
  • 민생지원금과 소상공인·관광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범 100일 회견…강동 데이터센터 연내 착공 준비
천연물바이오 산단 앵커기업 확보 추진…11월 조직개편 예고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시장은 6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00일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방향을 준비한 시간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임 시정에서 추진한 강동 AI 데이터센터와 강원도 차원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상은 별개의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두발언에서 제시한 강동 AI 데이터센터는 80MW 규모로 연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김 시장은 해외 투자 관계자들을 만나 행정적 지원 의사를 전달했으며 현재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설계 변경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투자협약 체결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말 사업 진행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투자 확정과 실제 착공을 구분한 것이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중남 강릉시장. 2026.10.06 onemoregive@newspim.com

강원도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400MW 규모를 우선 추진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데이터센터를 검토하는 사업자들도 있으나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단계라고 설명했다.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파마리서치와 미코세라믹을 중심으로 입주·투자계획을 구체화해 LH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동안 검토 단계에 머물렀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규모 산업용지 수요를 뒷받침할 앵커기업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투자심사와 2027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2030년 착공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과학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16필지, 14만5000㎡ 규모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기업 유치 과정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지 부족이 주요 제약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산업기반 확충을 뒷받침할 조직 정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내년 주력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확대, 사회복지 강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11월 중순 신청·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강릉페이 혜택 한도는 연말까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였으며 소상공인에게는 5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500억 원이 시의 직접 지출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지원 규모를 조성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야간 콘텐츠와 지역별 관광자원을 확충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데 주력한다. 주문진 등 북부권과 옥계 등 남부권, 왕산 등 서부권으로 관광객을 분산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주문진 케이블카는 기존 노선의 시설 설치와 관람객 수용에 어려움이 있어 노선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포호 분수대는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한 반면 경포 일대 대관람차는 사업자들과 협의·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영화 관련 사업은 청년 정착과 문화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는 분야로 평가했다. 내년도 당초 예산에서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영화제 관계자들과 협의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1월 예정된 조직개편은 기업 유치와 산업용지 확보, 청년정책, 통합돌봄,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초점을 맞춘다.

김 시장은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조직과 통합돌봄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노인·장애인 관련 기능을 분리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을 설명했다. 인허가 전담 조직 신설과 교통 기능 확대, 기획·예산 기능의 별도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보장 관련 협의 절차를 거쳐 2028년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7년간 총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4년 운영이 중단된 청년센터는 오는 11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AI 특화 과학고는 기존 과학고 분교 설립 방식이 법적·제도적으로 어렵다는 교육청의 검토에 따라 별도 설립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설할지, 기존 학교를 활용할지 등 구체적인 방식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는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방식이 유지될 경우 강릉 유치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국가 문화기관 분원 유치와 동계올림픽 시설의 국가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 지원 등 대안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통학 취약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택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거리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담당 부서에서 택시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있으며 대중교통과 택시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함께 고려해 지원 방식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등교 지원과 관련해서는 등교시간 30분 이내를 목표로 운영 중인 '에듀라인'을 지난 8월 시내권에 이어 9월 주문진 등 북부권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별도 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설문과 ITS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기존 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중남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일부터, 가까운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커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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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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