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국토부, 조현민 불법 등기임원 조사 착수..관리소홀, 자체 감사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법 알고 등기임원 유지했는지 관건
국토부 오늘 중 진에어에 사실확인 공문 발송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6년간 불법으로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등기임원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조현민 전 전무의 결격사유를 인지하지 못한 국토부 직원들의 관리소홀에 대해서는 사실로 드러날 경우 자체 감사나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늘 중 진에어와 대한항공에 이같은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현행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국적항공사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1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하지만 국적상 미국인인 조 전무가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등기임원을 지낸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법 논란이 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무는 해당 기간 '조 에밀리 리'라는 이름으로 진에어 등기임원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진에어와 대한항공에 논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어떻게 등기임원을 6년간 유지했는지 여부를 물을 예정이다. 

다만 조 전무가 지난 2016년 등기임원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지금 항공운송면허 취소까지는 힘들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체적인 법률 검토 결과 조 전무가 진에어 등기임원에서 내려오면서 불법사유가 해소됐기 때문에 소급적용은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임원 근무 여부와 어떻게 6년간 임원을 유지했는지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관리 소홀 문제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며 "개인 회사의 임원 등기 여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국토부가 6년이라는 기간 동안 조 전무가 미국국적인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줬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훈 민중당 국희의원(울산 동구)은 "국토부가 만약 결격사유를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면 자체 감사나 감사원 감사를 통해 이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