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시리아 경계감 진정에 강한 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시리아 공습을 즉각 강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뉴욕증시가 축포를 터뜨렸다.

대규모 거래량을 동반한 가운데 주요 지수가 강한 상승 랠리를 펼쳤다.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1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93.60포인트(1.21%) 오른 2만4483.05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1.80포인트(0.83%) 상승한 2663.9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71.22포인트(1.01%) 뛴 7140.25를 나타냈다.

시리아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주식시장에 상승 탄력을 제공했다. 그는 “시리아 공습에 즉각 나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 시리아에 미사일이 갈 것이라며 러시아에 경고했던 데서 한 발 후퇴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주가 강세로 이어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를 포함한 IT 주요 종목이 큰 폭으로 뛰었고, 금융주 역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일간 주가 등락에 지나친 의미를 둬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무역전쟁과 시리아 사태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고, 주가가 언제든 과격하게 방향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스파탄 캐피탈의 피터 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이날 주가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였지만 불확실성은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악재들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때까지 일희일비하는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장밋빛이다.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기업 순이익이 17.1%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S&P500 기업의 이익이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는 셈이다.

정치권 리스크가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1분기 어닝 시즌이 안정적인 상승 추세를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

뉴브릿지 증권의 도널드 셀킨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무역전쟁과 시리아 사태, 기업 실적까지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며 증시 변동성을 부추기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추세적인 방향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넷플릭스가 2% 이상 뛰었고, 아마존과 애플이 1% 선에서 상승하는 등 주요 IT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주도 상승 흐름을 탔다. JP모간이 3% 가량 급등했고, 씨티그룹과 웰스 파고도 각각 4%와 2% 내외에서 상승했다.

델타항공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3% 랠리했고, 블랙록 역시 실적 호조에 기대 2% 뛰었다.

경제 지표는 혼조를 이뤘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9000건 감소한 23만3000건으로 파악됐고, 3월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