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320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원금손실 구간(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조기상환 되지 않는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50%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321회’는 HSCE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3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30%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1년 동안 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같은 수익률이 적용된다.
‘하나금융투자 ELS 8322회’는 HSCEI, NIKKEI225,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323회’는 HSCEI, EuroSTOXX5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5.34%의 수익을 월 단위로 나눠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 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0%이다.
각 상품의 한도는 ELS 8320회와 ELS 8321회는 50억원, ELS 8322회, 8323회는 3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을 받는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다.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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