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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LG전자 스마트폰 이미지 새롭게 구축할 것"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출시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G7(가칭)'의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택했다.
LG전자는 3일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출시예정인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한국, 유럽, 중남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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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3일, 스마트폰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전자> |
특히, 인기곡 중 하나인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HOT) 100 차트 28위에 이름을 올려 K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