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송재림이 ‘시크릿 마더’에 출연한다.
송재림 소속사 SM C&C 측은 2일 “송재림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은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지는 입시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극중 송재림은 한번 욱하면 일단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하나에 꽂히면 앞만 보고 직진하는 우직함을 지닌 강력계 형사 하정완 역을 맡는다. 딸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송윤아(김윤진 역)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인물이자 송윤아를 도와 엉켜있는 실타래를 푸는 조력자로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송재림은 ‘시크릿 마더’ 외에도 최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확정, 종편과 지상파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