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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미래 도시 배경으로 재탄생…내달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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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한국 오페라 70주년, 푸치니 탄생 160주년 기념으로 '투란도트'가 공연된다.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은 2018년 한국오페라 70주년, 푸치니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첫 발걸음으로 '투란도트'를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1985년 창단 이래 서울시오페라단이 오페라 '투란도트'를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선보이는 '투란도트'는 '당인리발전소(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모티프로 한, 문명의 파괴가 휩쓸고 간 미래의 시공간을 세종대극장 무대에 펼쳐놓는다.

극중 칼라프 왕자는 기계문명의 파괴와 재앙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채, 빙하로 뒤덮인 생존자들의 땅에서 공주 투란도트와 조우한다. 지난 100여 년간 해외 유명 오페라 극장들이 베이징의 자금성으로 상징되는 중국풍 배경을 고수해온 것과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설정이다.

연출가 장수동은 "오늘날, 중국풍의 '투란도트'는 이제 동시대의 고민과 요구를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전까지 없던 새로운 도전을 이번 작품에서 시도하고자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관객들은 작품의 핵심인 '투란도트의 3가지 수수께끼'를 칼라프 왕자와 함께 풀어가는 가운데, 각자 처한 현실 속 문제에 도전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여기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희준이 성남시향과 함께 작곡가 푸치니 음악 본연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이화영·이윤정이 투란도트 역, 테너 한윤석·박지응이 칼라프 역, 소프라노 서선영·신은혜가 류 역을 맡는 등 국내 실력파 중견 성악가들과 현재 유럽의 오페라극장 곳곳에서 극찬 받고 있는 기대주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이번 '투란도트'를 통해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뿐 아니라 '서울시오페라단 프렌즈'를 위한 혜택, 다양한 티켓 할인 제도 등을 마련했다. 오는 4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A, B석에 한정해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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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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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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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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