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에 이영훈씨 선임

기사입력 : 2018년03월01일 10:26

최종수정 : 2018년03월02일 11:02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에 이영훈 전 포스코켐텍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포스코건설은 이영훈 전 포스코켐텍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일 취임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1959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5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2008년 포스코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2012년에 경영전략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2013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근무했다. 이후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포스코켐텍 사장을 역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내실 경영을 다지는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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