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 출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7일 우주소녀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Dreams Come True)’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치엔딩을 꿈꾸는 화자의 다부진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믹스 매치된 새로운 느낌의 댄스 팝 곡이다.
이날 다영은 컴백 후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SBS ‘런닝맨’을 꼽았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보고 싶다. 저희가 13명인만큼, 음식이 정말 많다.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또 ‘런닝맨’에도 13명의 멤버들과 다 같이 나가고 싶다. 또 활동 하면서 낚시가 하고 싶으면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싶다. 예전에 출연했을 때 다시 출연할 수 있는 황금 뱃지를 받았다. 그래서 다 같이 가서 감성돔과 큰 물고기를 잡고 오겠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우주소녀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에는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Dreams Come True)’를 포함해 ‘호두까기 인형(Love O'Clock)’ ‘르네상스(Renaissance)’ ‘설레는 밤(Starry Moment)’ ‘겨울잠(Thawing)’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