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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채수빈·양세종·박은석·오만석 등 연극 '미저리' 응원

기사입력 : 2018년02월26일 13:18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13:18

연극 '미저리' 개막을 축하하러 온 박은석, 산이, 유재환, 오만석(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미저리'가 개막고 동시에 수많은 스타들의 극찬과 응원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연극 '미저리'의 개막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한 주 동안 배우 윤균상, 채수빈, 양세종, 산이, 오만석, 김지호 등 스타들이 찾아와 공연장이 북적였다.

'폴' 역의 김상중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팀의 김진만 감독, 윤균상, 채수빈 등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극중 '애니' 역의 고수희를 위해 연극 '엘리펀트송'을 함께 했던 박은석과 전성우가 찾아와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연극 '미저리' 개막을 축하하러 온 윤균상, 채수빈 등과 전미선, 김현정, 김지호(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또 이건명과 같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최근 '사랑의 온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양세종을 포함해 가수 김현정, 산이, 배우 김지호, 남보라, 오만석, 박슬기 등이 연극 '미저리'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다.

연극 '미저리'는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온 명작으로,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개막 전부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아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흥행신화를 썼으며, 최고의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극 '미저리' 개막을 축하하러 온 박슬기, 이대연, 소냐, 양세종(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또 '미저리'의 국내 초연은 영화 같은 무대 전환을 보여 주는 회전무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음악과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 고인배와 같은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연일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

연극 '미저리'는 오는 4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28일 회차 예매 시, '문화가 있는 날' 40% 할인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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