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파미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사업 협약

기사입력 : 2018년02월23일 17:45

최종수정 : 2018년02월23일 17:45

[뉴스핌=김형락 기자] 파미셀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파미셀 홈페이지>

파미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와 줄기세포치료제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노하우와 개발인력 등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영업, 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하는 협력구조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중국에 대한 줄기세포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파미셀은 GC녹십자헬스케어가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의료관광 상품기획을 통한 환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파미셀은 중국 환자를 유치하고, 그에 따라 줄기세포사업이 탄력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에선 줄기세포치료제 수요가 많고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구축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 인프라가 탄탄해서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협력은 GC녹십자헬스케어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