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IPO(기업공개)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한국투자증권은 2년 연속 IPO 주관업무 우수사로 뽑혔다.
한국거래소는 IB 기업 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시장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증권사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가 대상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평가해 2개사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