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삼성선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방 신임대표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방 부사장은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원 예산실 등을 거쳐 2003년 삼성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경영전략담당 상무, 법인사업본부장, 투자은행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 부사장을 지냈다. 2013년부터는 삼성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