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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시나붕 화산 분화…화산재 5000m까지 치솟아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8:23

최종수정 : 2018년02월20일 06:38

[뉴스핌=전선형 기자]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19일 폭발해 화산재가 5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사진=쿠타라키야트=AP/뉴시스>

1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카로지역의 시나붕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를 약 5000m 높이까지 분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재난관리 당국은 화산재가 남쪽으로 4900m 밖에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호주 화산연구소는 항공사들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부터 간헐적으로 폭발해왔다. 그러다 지난 2014년 크게 폭발하며 16명이 사망했고 2016년에는 7명이 숨진 바 있다. 계속되는 시나붕 화산 폭발로 지금까지 주민 3만명이 대피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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