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평창올림픽 순위, 한국 메달 추가 없이 종합 4위

기사입력 : 2018년02월11일 22:14

최종수정 : 2018년02월11일 22: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이승훈 5위 분투
피겨 대표팀은 예선탈락...최다빈 개인 최고점

[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3일째인 11일, 한국은 메달 추가 없이 종합 4위를 기록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0일 남자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이 따낸 금메달 1개 이후 아직 메달 소식이 없다.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싱글에 출전한 최다빈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독일이 금메달 3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네덜란드(금2·은2·동1), 3위는 노르웨이(금1·은4·동3)다. 오늘까지 총 27개 메달의 주인이 가려졌다.

한국은 11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이승훈이 6분  14초 15로 5위를 기록했다. 이승훈은 경기 중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세계적인 강자들이 후반 잇따라 출전하면서 추월당했다.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 9초 76의 기록으로 2010 밴쿠버올림픽, 2014 소치올림픽에 이어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크라머는 자신이 소치에서 세운 올림픽 기록도 스스로 갈아치웠다.

이승훈은 오는 15일 10000m, 18일 팀추월 예선, 21일 팀추월 결승, 24일 매스스타트에서 또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 출전한 한국 피겨 대표팀은 팀이벤트(단체전)에서 예선 탈락했다. 다만, 여자 싱글 쇼트에 출전한 최다빈이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다빈은 기술점수(TES) 37.16점에 예술점수(PCS) 28.57점을 합쳐 65.73점을 기록했다. 이는 그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2.66점)보다 3.07점 높다.

아이스댄스에서는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의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TES 24.88점에 PCS 27.09점을 합쳐 총점 51.97점을 받아 9위를 기록했다.

모굴 스키의 서정화는 생애 첫 결선에 진출했지만 1차 결승에서 72.31점을 받아 14위로 탈락했다. 결선 1차전에서는 전체 20명 선수 가운데 12위까지 2차 결선 티켓이 주어진다.

내일(12일)은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강영서, 김소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권선우)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예선(김지헌, 서명준, 최재우) ▲루지 여자 싱글(성은령)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코리아 vs 스웨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노선영)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박규림) 등의 경기가 열린다.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한 한국의 이승훈이 역주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