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2022년까지 건설‧교통 사망자수 절반 줄인다..건축물 안전기준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올해를 국토교통 안전 강화의 원년으로"
필로티 화재‧내진설계 기준 마련..제천‧밀양화재 참사 막는다
신혼부부‧청년 주거서비스 확대..실수요자 보호 강화

[뉴스핌=서영욱 기자]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 재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된다. 또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주택 18만8000가구가 연내 공급된다. 신혼부부 희망타운이 들어설 40여곳의 신규 공공택지도 연내 확보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부고에서 올해를 '국토교통 안전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건설‧교통 분야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부처 역량을 집중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22년까지 건설‧교통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현장점검과 제도개선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도 차질없이 수행해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주거안정대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건축물의 화재안전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화재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기준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고에서 취약점이 드러난 필로티 건축물, 가연성 자재의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중장기적으로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의 유지관리 의무도 체계화한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필로티의 내진성능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예시를 마련하고 건축구조기술사의 내진설계 검토 의무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필로티 주차장의 화재 때 상부 건축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방화구획으로 구분하거나 자동소화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설현장의 안전강화를 위해 발주자의 안전책임을 명확히 하고 현장점검 조직도 보강한다. 건설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타워크레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대재해 업체 ‘2진 아웃제’를 도입한다. 

국토부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도심 제한속도를 시속 60㎞ 이하에서 50㎞ 이하로 하향하고 저속운행 유도시설 설치를 확대한다. 

국토부는 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주택 18만8000가구 공급을 비롯한 주거복지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 집주인 리모델링과 연계해 기숙사를 확충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프리랜서와 같은 비근로소득자도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서는 40여개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입지를 확보한다. 신혼부부 특화주택은 공동주택 디자인 설계공모를 우선 적용해 주택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손병석 1차관은 "오는 7월부터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형 매입임대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마이홈 센터 확대, 전문인력 확충으로 주거복지 전달체계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손 차관은 이어 "투명하고 안정적인 임대시장 조성을 위해 전세반환금보증 활성화로 임차인 권리 보호에 나서겠다"며 "임대등록시스템 구축과 임대등록 사업자 지원을 위한 세법 개정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뉴시스>

국토부는 또 1인‧소형가구 증가로 기존주택의 세대구분 개축‧수선 허가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수선에 해당하지 않는 경미한 공사만 입주자 동의요건을 3분의2에서 2분의1로 완화하는 것"이라며 "그 외 행위허가 기준은 대수선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건축물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예정된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손 차관은 "안정적인 주택시장 관리를 위해 최근 이상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울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같은 8.2대책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