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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1Q 낸드·D램 서버 중심 강세 이어질 것"

기사입력 : 2018년01월31일 11:27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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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주요 클라우드 업체향 SSD 수요 강세 전망"
"D램, 서버 외 모바일도 탑재량 중심의 성장 예상"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와 D램 반도체 모두 전반적인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31일 열린 2017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는 서버 중심의 수요 강세 속에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급 상황이 전망된다"며 "낸드플래시는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주요 클라우드 업체의 서버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I=삼성전자>

또 "시장에서 64단 낸드플래시(3D) 출시에 따른 수급 상황 악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고객 테스트 등의 과정이 있는 만큼 단기간의 급격한 증가는 어려울 것"이라며 "고용량 콘텐츠의 증가로 스마트폰의 고용량화가 중요해졌고, 데이터센터 처리량도 늘고 있어 고용량 SSD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램에 대해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신규 CPU 플랫폼 확대, 머신러닝 등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지속, 모바일의 경우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듀얼카메라 확산과 모바일 게임 수요 증가 등으로 탑재량 중심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공급측면에서는 10나노대 공정의 어려움 등으로 비트그로스(성장률)는 제한적이고 연간 수급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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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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