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가상화폐] 코인체크, 수천억 불과 20분만에 털려...11시간 후 인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부정 유출이 시작되고 불과 20분 만에 전체 피해액 580억엔(약 5700억원)의 NEM(넴) 중 대부분을 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넴의 거래 이력은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초 유출 시간은 26일 오전 0시 2분. 코인체크 계좌에서 10XEM(젬)(당시 시세로 약 1100엔(약 1만원), 젬은 넴의 거래단위)이 별도의 가상통화 계좌로 옮겨졌다.

그 후 0시 21분까지 총 5억2300만젬(약 576억엔, 약 5660억원)이 해당 계좌로 옮겨져 20분 간 전체 피해액의 99%가 유출됐다.

이후 오전 3시 대, 4시 대, 8시 대에도 합계 4억엔(약 39억원)이 동일 계좌로 유출됐다. 코인체크는 넴의 잔고가 이상할 만큼 줄어있다는 것을 감지한 것은 오전 11시 25분 경이었다고 발표했다. 거액의 유출을 인지하기까지 11시간 이상 걸린 것.

코인체크의 오츠카 유스케(大塚雄介) 대표는 유출 확인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잔고가 크게 줄면 경고가 발동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하지만 사태 파악까지 (11시간 이상)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경고 발동에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은 마련돼 있었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부정 유출한 계좌 주인은 탈취한 넴을 해당 계좌에서 9개의 가상화폐 계좌로 분산시키고 있다. 코인체크의 심야 기자회견 중인 오후 11시 42분에도 30만젬(약 3300만엔, 약 3억2000만원)이 이동하고 있었다.

코인체크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취재에 “정확한 유출 시간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오츠카 대표는 “자사의 넴이 네트워크 상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하고 있다”고 발언해 일련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넴은 복수 계좌로 옮겨진 후에는 움직임이 없다. 이 계좌들은 넴 재단과 프로그래머가 네크워크 상에서 감시를 계속하고 있지만, 계좌 주인은 물론 국내 계좌인지 해외 계좌인지도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코인체크는 계좌 주인에게 넴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