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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UV LED' 시장공략 나선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17:09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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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국내 첫 'UV LED 전문 포럼' 개최…'사업지원 방안 및 로드맵'도 공유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이노텍이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시장공략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오는 3월 7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0로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UV LED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UV LED로 열어가는 깨끗한 미래(Clean Future)'를 주제로 ▲UV LED 기술 및 사업소개 ▲파트너십 프로그램 등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UV LED는 자외선(파장이 200~400나노미터로 짧은 빛)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반도체 광원을 말한다. 이는 세균의 DNA를 파괴하고 특수물질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살균, 헬스케어, 바이오, 의료분야 등에 사용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외선 출력인 '100밀리와트(mW)'급 UV-C LED 개발하는 등 경쟁사 대비 기술우위를 점하고 있다. 

LG이노텍 주최 'UV LED 포럼' 안내 이미지. <사진=LG이노텍>

이번 포럼에서는 별도 마련된 UV-LED 전시장을 통해 UV-C LED를 공개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UV LED 사업지원 방안 및 UV LED 사업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UV LED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별도 포럼을 열고 글로벌 UV LED 생태계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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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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