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된 2018년 변화&혁신 수주목표달성 기원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서울 북한산을 찾아 2년 연속 해외수주 1위 달성을 염원하는 ‘2018년 변화&혁신 수주목표달성 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북한산에 올라 수주기원 떡을 나눠 먹었다. 해외수주 1위 달성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수주 가뭄 속에서도 8억6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작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 중 16.8%를 차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경영방침을 ‘Global Top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정했다"며 "해외수주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