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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작은 유럽 국가, 매력 넘쳐요

기사입력 : 2018년01월18일 08:35

최종수정 : 2018년01월18일 08:35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유럽의 미소국(美小國) 여행이 여전히 인기다.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의 미소국(美小國) 패키지가 5년 연속 프리미엄팀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 패키지는 유럽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나라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색다른 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호텔, 식사, 일정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편리함을 높였다. 이미 유럽 여행을 많이 다녀온 고객이나 여유 있는 일정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미소국 패키지에는 다른 유럽여행과 달리 산마리노와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등 소국을 여행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먼저 산마리노는 바티칸,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좁은 나라로, 울릉도보다도 작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산마리노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산마리노의 주요 관광지는 성 프란체스코 교회, 미술관, 국립박물관, 바실리카 성당 등이 있는데, 이러한 중세 유적이 곳곳에 있어 자동차 운행이 금지돼 있으니 도보로 여유롭게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6번째로 작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에 어울리는 예술적인 우표를 판매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니 리히텐슈타인에 간다면 기념으로 사보자.

모나코 역시 작지만 알찬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중해에 면해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기후로 여행하기 좋으며, 몬테카를로 카지노, F1 경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우리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흔적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자치국, 안도라는 면세와 스키, 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가 전체가 면세지역으로 '유럽의 슈퍼마켓'이라 불리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스키장과 '신들의 온천'이라 불리는 칼데아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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