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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테슬라' 경쟁, 무한질주에 나선 10대 전기차

기사입력 : 2018년01월15일 17:30

최종수정 : 2018년01월15일 17:30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의 신흥 전기차 업체들이 세계 최대 IT 대전인 ‘CES 2018’에 참여하면서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황색 돌풍을 예고했는데요. 이들 중국 토종 브랜드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차량에 접목시켜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중국 전기차의 ‘르네상스 시대’가 본격화 될 조짐입니다.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의 10대 전기차 브랜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웨이라이치처<사진=바이두(百度)>

◆웨이라이치처(蔚来汽车,NIO)

‘중국판 테슬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 업계의 신성 웨이라이치처(蔚來汽車,NIO). 지난해 4월 한정판 모델인 ES8을 발표하면서 향후 테슬라 절반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출시될 ES8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으로 알려졌습니다. 급속충전의 경우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주행거리는 400KM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구글 등에 투자한 글로벌 VC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도 이 회사의 기술력에 주목해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웨이라이치처의 기업가치는 330억위안에 달한다고 하네요. 

웨이마치처<사진=바이두(百度)>

◆웨이마치처(威馬汽車)

바이두와 텐센트와 양대 거대 인터넷 기업의 낙점을 받은 업체 웨이마치처(威馬汽車). 지난 2015년 12월 지리자동차 부총재와 볼보 차이나에서 임원을 역임한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선후이(沈暉)가 설립한 업체입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CEO 선후이는 ‘스마트 카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선후이는 향후 인공지능(AI)을 차량에 결합해 차를 더욱더 ‘스마트’하게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웨이마치처는 지난해 전기차 SUV 모델인 EX5를 선보였는데요. 올해 초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FMC 브랜드 바이톤<사진=바이두(百度)>

◆퓨처 모빌리티(FMC)

올해 ‘CES 2018’ 전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중국 토종차 돌풍의 주역 퓨처모빌리티. 중국의 자본이 투자하고 독일인 출신 경영자가 운영을 맡은 자동차 업체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CES 선보인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톤(BYTON)은 얼굴인식 기술을 비롯해 첨단 기술로 무장한 컨셉트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FMC는 2019년부터 난징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1기 제조라인의 연간 생산규모는 1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오펑치처<사진=바이두(百度)>

◆샤오펑치처(小鵬汽車)

중국 전설 속의 새인 대붕(鹏)에서 브랜드명을 따온 전기차 업체 샤오펑치처(小鵬汽車). 

샤오펑치처는 지난해 순수 전기차 모델인 ‘IDENTY X’를 한정판으로 생산했습니다. IDENTY X는 한번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샤오펑치처는 자오칭(肇庆)에서 100억위안을 투자해 연산 10만대 규모의 제조 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편 샤오펑치처는 지난해 12월 3차례 걸쳐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했는데요. 그 규모가 22억위안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공룡 알리바바도 샤오펑치처의 지분 1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처허자(車和家)<사진=바이두(百度)>

처허자(車和家)

깜찍한 형태의 초미니 전기차모델인 SEV(Smart Electric Vehicle)를 선보인 처허자(車和家). 처허자가 선보인 SEV 모델은 소규모 인원 1~2명이 탈 수 있게 만든 단거리주행 전용 전기차입니다.

이 모델은 가정용 220볼트를 꼽아도 충전이 되는 실용적인 차량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제 전기차도 스마트 폰처럼 집에서 편리하게 충전하게 될  전망입니다.

향후 처허자는 창저우(常州)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인데요. 그중 20만대의 규모의 제조라인은 초미니 전기차인 'SEV'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첸투치처<사진=바이두(百度)>

◆첸투치처(前途汽車)

창청화군(長城華冠) 자동차의 브랜드 첸투치처(前途汽車)는 지난 2016년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포츠 카인 'K50'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모델은 순수전기차로 주행거리가 3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첸투치처는 RESS(재충전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차량종합제어장치(VCU)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또 K50의 경우 차체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해 차량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이 업체는 올해 6월 전기차를 정식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주행거리도 기존의 300km에서 400km으로 대폭 향상시킬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샤치처<사진=바이두(百度)>

◆ 유샤치처(遊俠汽車)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 전기차 브랜드인 유샤치처. 이 업체는 지난 2014년 자체 기술만으로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사치처의 창업 멤버들은 GM, 포레시아(Faurecia)등 굴지의 자동차 업체에서 온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카 차량 시스템인 유샤(Youxia) OS을 독자 개발해 차량과 운전자의 사이의 상호작용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년 7월 컨센트카인 YOUXIA X1 기반의 전기차 모델을 시범 생산을 한 바 있습니다. 유샤치처는 앞으로 2019년까지 매년 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링파오치처<사진=바이두(百度)>

◆ 링파오치처(零车)

‘혁신의 본고장’ 항저우가 낳은 전기차 브랜드 링파오치처(零跑汽车). 링파오치처는 설립 2년만에 동력시스템,ADAS 시스템,자율주행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적 성과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링파오치처는 지난 2017년 12월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로부터 Pre-A 시리즈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링파오치처는 올해 소규모 전기차 생산을 할 예정이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윈두<사진=바이두(百度)>

◆윈두(云度)

푸젠성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 윈두(云度). 윈두는 전기차 기술을 비롯해 차량경량화 및 커넥티트 카 시스템 개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윈두는 이미 첫번째 SUV 모델인 'π1'을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거리 및 장거리 주행 2종류의 모델로 개발됐습니다. 그 중 단거리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200KM 정도로 도심용으로 적합한 차량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두의 도심형 전기차 π1 모델의 가격대는 13.89~14.79위안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현재 윈두의 전기차 π1은  중국 공신부의 보조금 목록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치뎬치처<사진=바이두(百度)>

◆치뎬치처(奇点汽车)

중국의 주력소비계층 90허우(90後)를 겨냥한 전기차 브랜드 치뎬치처(奇点汽车). 치뎬치처의 CEO는 지난 2017년 4월 감각적인 디자인의 SUV 모델인 iS6모델을 선보이며 신세대 계층을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치뎬치처의 SUV모델 iS6는 한정판으로만 제작됐는데요. 올해에는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가격대는 20~30만위안대로 책정됐습니다.  

현재까지 치뎬치처는 광신쯔번(廣信資本),Intel capital 등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46억위안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치뎬치처의 기업가치는 60억위안에 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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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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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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