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판 테슬라' 경쟁, 무한질주에 나선 10대 전기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의 신흥 전기차 업체들이 세계 최대 IT 대전인 ‘CES 2018’에 참여하면서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황색 돌풍을 예고했는데요. 이들 중국 토종 브랜드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차량에 접목시켜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중국 전기차의 ‘르네상스 시대’가 본격화 될 조짐입니다.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의 10대 전기차 브랜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웨이라이치처<사진=바이두(百度)>

◆웨이라이치처(蔚来汽车,NIO)

‘중국판 테슬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 업계의 신성 웨이라이치처(蔚來汽車,NIO). 지난해 4월 한정판 모델인 ES8을 발표하면서 향후 테슬라 절반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출시될 ES8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으로 알려졌습니다. 급속충전의 경우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주행거리는 400KM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구글 등에 투자한 글로벌 VC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도 이 회사의 기술력에 주목해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웨이라이치처의 기업가치는 330억위안에 달한다고 하네요. 

웨이마치처<사진=바이두(百度)>

◆웨이마치처(威馬汽車)

바이두와 텐센트와 양대 거대 인터넷 기업의 낙점을 받은 업체 웨이마치처(威馬汽車). 지난 2015년 12월 지리자동차 부총재와 볼보 차이나에서 임원을 역임한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선후이(沈暉)가 설립한 업체입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CEO 선후이는 ‘스마트 카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선후이는 향후 인공지능(AI)을 차량에 결합해 차를 더욱더 ‘스마트’하게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웨이마치처는 지난해 전기차 SUV 모델인 EX5를 선보였는데요. 올해 초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FMC 브랜드 바이톤<사진=바이두(百度)>

◆퓨처 모빌리티(FMC)

올해 ‘CES 2018’ 전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중국 토종차 돌풍의 주역 퓨처모빌리티. 중국의 자본이 투자하고 독일인 출신 경영자가 운영을 맡은 자동차 업체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CES 선보인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톤(BYTON)은 얼굴인식 기술을 비롯해 첨단 기술로 무장한 컨셉트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FMC는 2019년부터 난징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1기 제조라인의 연간 생산규모는 1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오펑치처<사진=바이두(百度)>

◆샤오펑치처(小鵬汽車)

중국 전설 속의 새인 대붕(鹏)에서 브랜드명을 따온 전기차 업체 샤오펑치처(小鵬汽車). 

샤오펑치처는 지난해 순수 전기차 모델인 ‘IDENTY X’를 한정판으로 생산했습니다. IDENTY X는 한번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샤오펑치처는 자오칭(肇庆)에서 100억위안을 투자해 연산 10만대 규모의 제조 라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편 샤오펑치처는 지난해 12월 3차례 걸쳐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했는데요. 그 규모가 22억위안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공룡 알리바바도 샤오펑치처의 지분 1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처허자(車和家)<사진=바이두(百度)>

처허자(車和家)

깜찍한 형태의 초미니 전기차모델인 SEV(Smart Electric Vehicle)를 선보인 처허자(車和家). 처허자가 선보인 SEV 모델은 소규모 인원 1~2명이 탈 수 있게 만든 단거리주행 전용 전기차입니다.

이 모델은 가정용 220볼트를 꼽아도 충전이 되는 실용적인 차량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제 전기차도 스마트 폰처럼 집에서 편리하게 충전하게 될  전망입니다.

향후 처허자는 창저우(常州)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조라인을 구축할 예정인데요. 그중 20만대의 규모의 제조라인은 초미니 전기차인 'SEV'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첸투치처<사진=바이두(百度)>

◆첸투치처(前途汽車)

창청화군(長城華冠) 자동차의 브랜드 첸투치처(前途汽車)는 지난 2016년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포츠 카인 'K50'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모델은 순수전기차로 주행거리가 3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첸투치처는 RESS(재충전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차량종합제어장치(VCU)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또 K50의 경우 차체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해 차량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이 업체는 올해 6월 전기차를 정식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주행거리도 기존의 300km에서 400km으로 대폭 향상시킬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샤치처<사진=바이두(百度)>

◆ 유샤치처(遊俠汽車)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 전기차 브랜드인 유샤치처. 이 업체는 지난 2014년 자체 기술만으로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사치처의 창업 멤버들은 GM, 포레시아(Faurecia)등 굴지의 자동차 업체에서 온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카 차량 시스템인 유샤(Youxia) OS을 독자 개발해 차량과 운전자의 사이의 상호작용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년 7월 컨센트카인 YOUXIA X1 기반의 전기차 모델을 시범 생산을 한 바 있습니다. 유샤치처는 앞으로 2019년까지 매년 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링파오치처<사진=바이두(百度)>

◆ 링파오치처(零车)

‘혁신의 본고장’ 항저우가 낳은 전기차 브랜드 링파오치처(零跑汽车). 링파오치처는 설립 2년만에 동력시스템,ADAS 시스템,자율주행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적 성과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링파오치처는 지난 2017년 12월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로부터 Pre-A 시리즈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링파오치처는 올해 소규모 전기차 생산을 할 예정이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윈두<사진=바이두(百度)>

◆윈두(云度)

푸젠성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 윈두(云度). 윈두는 전기차 기술을 비롯해 차량경량화 및 커넥티트 카 시스템 개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윈두는 이미 첫번째 SUV 모델인 'π1'을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거리 및 장거리 주행 2종류의 모델로 개발됐습니다. 그 중 단거리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200KM 정도로 도심용으로 적합한 차량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두의 도심형 전기차 π1 모델의 가격대는 13.89~14.79위안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현재 윈두의 전기차 π1은  중국 공신부의 보조금 목록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치뎬치처<사진=바이두(百度)>

◆치뎬치처(奇点汽车)

중국의 주력소비계층 90허우(90後)를 겨냥한 전기차 브랜드 치뎬치처(奇点汽车). 치뎬치처의 CEO는 지난 2017년 4월 감각적인 디자인의 SUV 모델인 iS6모델을 선보이며 신세대 계층을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치뎬치처의 SUV모델 iS6는 한정판으로만 제작됐는데요. 올해에는 대규모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가격대는 20~30만위안대로 책정됐습니다.  

현재까지 치뎬치처는 광신쯔번(廣信資本),Intel capital 등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46억위안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치뎬치처의 기업가치는 60억위안에 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