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청와대는 11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018년도 제3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지난 9일 개최된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지원사항, 군사회담 개최 방안 등 관련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NSC 상임위원장인 정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 이상철 1차장 및 남관표 2차장 그리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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