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8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2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씨씨에스가 인수합병(M&A)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라섰다.
씨씨에스는 지난달 29일 유인무씨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씨씨에스충북방송 보통주 529만9960주와 경영권을 한국체스게임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씨씨에스 현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따른 피고발설이 나오면서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5일 한국체스게임이 씨씨에스의 경영진이 횡령 혐의로 고발됐지만, 이는 현 경영진과 무관하고 회사의 본질가치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M&A를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코스피 시장의 이엔쓰리는 100% 자회사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하면서 상한가에 올랐다.
이 밖에도 암니스와 화신테크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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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