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전국 강추위에 연일 폭설…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상청·케이웨더 "크리스마스에 눈 안 온다"
이브에는 전국 지역 눈·비올 듯

[뉴스핌=심하늬 기자] 올겨울 들어 눈이 유달리 많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성탄절인 25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에 전국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충남, 호남, 제주 등 일부 지역에만 눈이 올 것으로 봤다. 수도권과 강원, 경상 등 이외 지역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이재정 예보팀장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충남 서해안, 호남 서해안,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많지 않은 양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른 대부분 지역에는 구름만 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22일과 23일에 걸쳐 추위가 좀 나아지다가 이브인 24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온 후 성탄절인 25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5일 서울 지역의 최저 기온을 영하 6도로 예측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과 케이웨더 모두 24일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경기, 강원 등 북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다른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올 것으로 봤다.

성탄절을 10일 앞둔 15일 오전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온 산타 할아버지가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40여 년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확률은 35%가 채 되지 않았다. 전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부터 2016년까지 43년 동안 성탄절인 12월 25일에 눈이 내린 것은 34.9%인 15차례뿐이었다.

눈이 쌓인 것은 이 가운데서도 8차례뿐이었다. 크리스마스에 최대 적설량은 기록한 해는 1990년으로 전국 평균 2.1cm였다. 1980년과 2000년에는 1.8cm의 눈이 쌓였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최근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해는 2년 전인 2015년이었다. 지난해에는 이브 전날인 23일과 크리스마스 이틀 후인 27일에는 눈이 왔지만, 성탄절에는 눈이 오지 않았다.

눈 내리는 풍경. [뉴시스]

올겨울에는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 12월 들어서 7일이나 눈이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일, 2015년에는 4일만 눈이 내렸던 것과 대조되는 것이다. 20일 오후에는 수도권 지역에 갑작스럽게 폭설이 내려 시민들이 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기상청은 올해 눈, 비 등 강수가 매우 잦은 이유로 이번 추위의 성질을 언급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추위는 우랄산맥의 고기압이 찬바람을 계속 보내는데, 한반도 북쪽 저기압이 이에 가세해 생겨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추위가 강하게 몰아칠 때, 찬 공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상의 공기와 충돌하면서 물(눈·비)을 만들어 낸다"고 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심하늬 기자 (merong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