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女인재 육성" 롯데, 전직원 30% 여성..남성 육아휴직 1100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2017 제 6회 롯데 WOW포럼’진행
여성인재 육성 10년 성과 공유 및 여성 리더 성장 지원 약속

[뉴스핌=이에라 기자] 여성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있는 롯데그룹이 18일 여성 리더십 포럼 '와우(WOW)포럼'을 개최했다.

롯데는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6회 롯데 와우(Way Of Women)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주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롯데가 2005년 이후 10여년간 진행한 정책들에 대한 중간 점검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 바탕으로 평소 여성인재 육성을 강조해 왔다.

롯데는 2012년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성육아휴직 기간 2년까지 연장,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도입, 여성인재 채용 비율 40% 목표, 2020년까지 여성 간부 비중 30%로 확대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립해 여성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여성인재육성 10년의 발자취를 대표하는 임직원 및 가족(왼쪽부터 롯데케미칼 김수영 매니저, 롯데건설 이정민 팀장, 롯데백화점 부평점 한지연 점장, 롯데호텔 L7 홍대 배현미 총지배인, 롯데백화점 배주희 책임, 홍순혁 책임 부부, 고지운 학생과롯데호텔 서인영 사원, 롯데 손해보험의 김영백 파트장)

현재 롯데그룹 전 직원 중 여성인재가 30%다. 신입사원 중 여성인재의 채용 비율 역시 매년 늘었다. 2005년 이전 5%에불과하던 여성 신입사원 비율이 40%를 넘고 있다.

남성 의무육아휴직도 빠르게 정착되어 18일 기준 1100여명의 남성직원이 사용했다. 전체 육아휴직자의 절반 정도다.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는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 직원에게 1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동시에 첫 달 통상임금을 보존해주는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직장 내 성평등 확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여성인재육성 10년의 발자취를 대표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롯데호텔 L7 홍대 배현미 총지배인, 롯데백화점 부평점 한지연 점장, 롯데건설 이정민 팀장, 롯데케미칼 김수영 매니저 등 각 분야별 여성 리더들이 참석했다.

배현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 최초 여성 총지배인이다. 지난해 1월 L7 명동에 부임하여 성공적 오픈을 마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L7 홍대 프로젝트에서도 총지배인으로서 연말 오픈을 위해 뛰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장인 한지연 점장은 롯데의 미도파 인수시 편입한 후 상품기획자로 활동해 오다 2014년 여성으로 처음으로 아울렛 (대구율하점) 점장에 발령 받은 후 성과를 인정 받아 백화점 점장까지 승진했다. 이정민 팀장과 김수영 매니저는 각각 건설과 케미칼이라는 남성 중심의 업태로 대표되는 영역에서 엔지니어로서 유리천장을 뚫고 활약하고 있다.

또한 사내 커플로 결혼해 남녀 육아휴직을 사용한 롯데백화점 배주희 책임, 홍순혁 책임 부부, 롯데그룹 1000번째 남성육아휴직자 롯데 손해보험의 김영백 파트장과 롯데 어린이집 1회 졸업생으로 지금은 중학생이 된 고지운 학생과 어머니인 롯데호텔 서인영 사원, 참석자들과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배주희 책임과 홍순혁 책임 부부는 올해 8월에 자녀를 출산해 바로 남편이 의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아내가 자동육아휴직을 사용했다.

롯데그룹의 1000번째 남성육아휴직자인 김영백 파트장은 “큰 아이 출산했을 때는 아내 곁에서 도와줄 수 없어 미안한 마음 이었는데 이번에 육아휴직을 맘편히 사용하니 둘째 아이 때문에 소외될 수 있는 큰아이도 돌보고, 힘이 필요한 집안일을 하고 있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될 것 같고, 이후 필요할 때 나머지 육아휴직 기간도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지운 학생은 12개월된 아기로 직장 어린이집에 등원하였었으나, 지금은 어엿한 여중생이 되었다. 학생의 어머니로 롯데호텔에 근무하는 서인영씨는 “롯데호텔 어린이집 덕분에 아이 걱정 덜고 일할 수 있었다"며 "롯데호텔 어린이집은 근무 타입에 따라 늦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시스템이고 선생님과 시설이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포럼에 참석해 롯데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고, 여성인재육성 10년의 스토리를 대표하는 직원 가족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은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로 여성 친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성별의 차별로 인한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롯데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