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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정시전략②] ‘필승 카드’ 입시 포트폴리오...지나친 눈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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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우선’이냐 ‘대학 우선’ 지원원칙 정해야
모집군·분할 모집 변화, 실시간 경쟁률 ‘주목’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인생에 있어 큰 시험 중 하나인 수능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홀가분한 마음은 아직 이르다. “시험 끝, 입시 시작”이라는 말처럼, 본격적인 입시는 지금부터다.

[뉴스핌=김범준 기자] 정시 전략의 ‘큰 그림’과 ‘세부 그림’이 그려졌다면, 이제 ‘색칠’을 하며 작품을 완성해야 할 때. 나만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통해 화룡점정(畫龍點睛)을 찍어보자.

그렇다면 이제 관문은 ‘원서접수’ 하나 남았다. 그간 들인 시간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충동 지원은 절대 금물. 분명한 지원 원칙 아래 나의 전략을 끝까지 믿고 가야 한다. 주사위가 던져졌다면, 대학별 전형까지 최선을 다하자.

◆ 나만의 ‘입시 포트폴리오’ 만들기

입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과 우선’인지 혹은 ‘대학 우선’인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군별로 3~4개 목표 대학을 정해 관련 입시정보를 상세히 기록한다. 이때 모집인원은 처음 정시 계획 인원은 물론 수시 이월 인원을 확인해 ‘최종 인원’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모의 지원을 통한 지원 경향 분석, 실시간 경쟁률 확인, 최근 3개년 정도의 경쟁률 흐름 등을 종합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 또한 필수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특히 인문계열에서 제2외국어로 사회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대학의 경우, 전년도 합격선은 제2외국어가 포함되지 않은 점수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다시 말해 발표된 점수가 실제 합격점수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 모집군 변화 주목...분할모집 금지는 ‘득실’ 양면

모집군에 따른 상관관계 역시 입시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가군에서는 이화여대가, 나군은 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가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부터 동일 학과 내에서 분할 모집이 금지되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과 선택의 폭이 좁아졌지만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분할 모집 금지로 모집 단위별 인원이 증가하면서 최종 합격선은 이전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원 ‘원칙’ 끝까지, 지나친 눈치작전은 ‘독’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 입시전략이 90% 완성됐다. 마지막 10%는 최종 원서접수에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지원 원칙’을 정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에 군별로 안정·소신·상향 등을 구분해 정리했다면, 이제 ‘무조건 올해 합격’, ‘재수도 고려’, ‘재수 각오한 무조건 희망 대학·학과 지원’ 등으로 자신의 성향을 확실히 해보자.

[유웨이중앙교육]

올해 꼭 대학에 가야 하는 학생이라면 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재수까지 각오하더라도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소신과 상향 지원을 중심으로 지원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재수를 어느 정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1~2개 군에서는 안정 지원을, 1개 군에서는 소신 지원 전략을 취하는 방법도 좋다.

정시는 원서접수 마감시간에 맞춰 눈치작전은 더욱 심해진다. 하지만 지나친 눈치작전은 오히려 ‘독(毒)’이 될 수 있다.

지원 대학의 실시간 경쟁률을 살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끝까지 체크하는 한편, 대학별로 다른 원서접수 마감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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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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