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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푹 빠진 ★들…뉴욕 진출 솔비·이미 화가 박신양에 김성은·박수진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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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뉴스핌=이현경 기자]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어 캔버스에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스타들이 눈에 띈다. 4년 전 뉴욕에서 개최한 개인전에서 전시한 작품을 완판한 배우 하정우, 지난해 뉴욕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이혜영에 이어 솔비도 뉴욕 전시를 앞두고 있다. 또 박신양은 한·중교류전  '평화의 섬 제주, 아트의 섬 되다'에 참여 작가로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최근에 취미활동으로 그림 그리기를 선택한 김성은과 박수진까지. 미술에 푹빠진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내년 상반기 뉴욕에서 전시 준비중인 솔비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17일 뉴스핌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뉴욕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지난달 뉴욕에서 미팅을 가졌다. 장소는 곧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솔비는 최근 작업실을 속초에서 경기도 장흥으로 옮겼다.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12월23일 오픈스튜디오를 지인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작품 전시와 경매, 소규모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솔비의 작품 '메이즈'는 미술경매시장에서 1300만원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인화가임에도 높은 가격이 매겨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가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슬럼프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22살에 데뷔해 빠르게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솔비는 잦은 행사와 스케줄로 심신이 지쳤고,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실수하는 일도 생겼다. 그러다 슬럼프에 빠지게 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전국여행, 스카이 다이빙 등으로 버킷리스트를 채우며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중 담당 의사가 그림 그리는 것을 추천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솔비의 회복력은 빨라졌다.

솔비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말에 비해 왜곡이 없고 무한한 상상력을 펴낼 수 있는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선물'과도 같다고 했다.

◆연기자에서 화가로 화려한 데뷔

배우 박신양 <사진=SBS '내 방 안내서' 캡처>

3년 전부터 작업한 박신양은 '평화의 섬 제주, 아트의 섬 되다'을 통해 첫 전시를 선보였다. 그의 실력은 미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의 섬 제주, 아트의 섬 되다' 전시를 기획한 아시아경영예술경영협회 박철희 대표는 박신양을 참여 작가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 살아 온 긴 시간동안 예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해왔고 그런 점이 미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라고 평했다. 

배우 박신양을 작가로 소개한 피아룩스갤러리 윤정아 대표는 "특히 원시적인 힘이 내재된 그만의 표현력과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없는 독특한 색감이 돋보인다. 이런 점들이 몇 몇 미술계 지인들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한중교류전에 초대작가로 선정,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제주 전시에 함께 출전한 국내외 선배 화가들도 박신양 배우의 그림을 진지한 작가의 출발 선상에서 감상하고 반겨 격려해 줬다"고 17일 뉴스핌에 전했다.

박신양은 27세에 러시아 미술관에서 본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레릭의 작품과 마주한 이후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

그는 현재 출연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 "스물일곱살에 러시아에 갔는데 거기서 들어간 미술관에서 본 어떤 그림 앞에 굳어졌다. 몸에 박하사탕이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면서 "그 감동이 고스란히 계속된다. 정말 그냥 그리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22년간 연기로 감정을 표현하고 대중과 공감을 나누는 인생을 살아온 박신양의 표현 욕구는 그림을 통해서도 해소됐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그 자체가 자신에게 무한한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박신양의 소속사 측은 추후 작가 박신양의 전시 계획은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작업은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취미로 그림 그리기에 열중, 박수진과 김성은

박수진과 김성은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최근 취미로 그림 그리기에 정을 붙인 이들도 있다. 김성은과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유하고 있다.

김성은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뉴스핌에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이고, 집안에 내가 그린 직접 그림을 걸어두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그림 그리는 일에 빠지게 되었다"라며 그림에 빠지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박수진의 소속사측은 "박수진이 여러가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그림 그리기에도 관심을 갖고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김성은이 출연하고 있는 패션N '마마랜드'에서는 직접 자신의 여가생활로 즐기고 있는 미술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절친인 박수진도 함께했다.

방송에서 김성은은 직접 딸 윤하의 얼굴을 그리며 행복해했다. 리본에 진주 액세서리까지 더해 그림을 완성시켰다. 김성은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며 스스로 만족했다. 이를 본 박수진 역시 "진짜 역대급이야"라며 칭찬했다. '마마랜드' MC 김나영은 "정조국 씨(김성은 남편이자 축구선수) 얼굴이 있다"라며, 이현이는 "그걸 닮게 그렸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김성은은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에 대해 칭찬을 통해 얻는 만족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저기 선생님이 칭찬을 해준다. 붓터치만 해도 '색감이 너무 예쁘다'고 한다. 사실 우리가 칭찬받기 힘든 나이인데, 칭찬해주니까 너무 좋더라"며 웃었다.

박수진이 결혼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린 그림, 아들의 생일 맞이 축하 그림을 그린 박수진(위), 딸 윤하 얼굴을 그린 김성은, 딸과 '팅가팅가'전을 찾은 김성은 (아래) <사진=박수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패션앤 '마마랜드' 캡처>

박수진과 김성은은 최근 인사동에서 열린 전시 '팅가팅가 : Let’s Be Happy 전'을 함께 방문한 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수강중인 아트클래스가 '팅가팅가' 전의 그림체험 색션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김성은은 아들, 딸과 박수진과 함께한 미술전 나들이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박수진 역시 인스타그램에 '팅가팅가' 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이전에도 박수진은 결혼 2주년 맞이로 그린 그림,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또 배우 임신중이었던 황정음에게 '그림 태교'를 선물하며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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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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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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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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