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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임 대표에 유승민…"끝까지 같이 가자"(상보)

기사입력 : 2017년11월13일 11:44

최종수정 : 2017년11월13일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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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에 하태경·정운천·박인순 의원 확정

[뉴스핌=이윤애 기자] 위기에 빠진 바른정당호를 이끌 새 선장에 유승민 의원이 선출됐다. 이혜훈 전임 대표가 자진 사퇴한 지 68일 만이다.

바른정당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유 신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유승민 신임 당 대표가 단상으로 오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유 대표는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여론조사 30% 득표를 합산한 결과 56.6%(1만6450표)를 얻어 당대표로 최종 선출됐다.

최고위원에 선출된 하태경 의원은 23.5%(7132표), 정운천 의원은 10.3%(3003표), 박인숙 의원은 4.7%(1366표)를 각각 득표했다.

유 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사람이 뜻과 희망 가지면 못할 게 없다"며 "우리가 똘똘 뭉치고 이겨내면 우리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같이 가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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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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