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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D-3, 기로에 선 바른정당…"어디로 갈까?"

기사입력 : 2017년11월10일 16:13

최종수정 : 2017년11월10일 16:13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21일 끝장토론서 가닥

[뉴스핌=조현정 기자] 전체 의원 중 절반 가량이 탈당해 심각한 정체성 혼란에 빠진 바른정당이 오는 13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 출범에 맞춰 원내대표도 함께 선출하는 등 당을 전면 재편하기로 했다.

현재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하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미 1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직후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당이 받을 충격을 최소화하고 추가 탈당 등을 막기 위한 조치다.

우선 바른정당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당분간 당 체제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현 상황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제동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정당과의 통합을 모색할 전망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개혁보수가 나아갈 길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새 지도부 구성…당분간 당 체제 정비

바른정당 의원들은 일단 '2차 탈당 사태'라는 급한 불을 끈 만큼 한숨을 돌리면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지난 9일 당원 선거인단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문자 투표가 시작된 데 이어 10일부터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문자 투표와 여론조사는 모두 11일 종료된다.

이번 전대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5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당 대표 후보군은 원내에서 유승민·박인숙·정운천·하태경, 원외에서 정문헌 전 의원, 박유근 현 바른정당 재정위원장이 있다.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로 선출되고 2위부터 4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다만 4위 득표자 이내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는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가 최고위원에 오른다.

바른정당은 문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차기 당 지도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 전대에서 새 원내대표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 유의동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 때 원내대표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며 "오늘은 언제 어떤 식으로 할건지 당헌 당규를 살펴보는 절차였다. 오늘 내일 상의해서 어떤 분이 좋을지 상의해서 추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진급 의원들의 대거 탈당으로 새 원내대표 선출에도 난관이 예상된다. 통상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3선의 김세연·이학재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초대 당 대표를 지낸 정병국 의원은 5선으로 '체급'이 맞지 않고 3선인 이혜훈 의원은 이미 당 대표를 지냈다는 점에서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15일 대구 동구 신천동 유니온빌딩 4층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제2창당위원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바른정당+국민의당, '새로운 중도 세력?'

체제를 정비한 바른정당은 곧 통합 논의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현재 바른정당이 가장 유력하게 통합을 추진할 파트너는 국민의당이다.

바른정당은 전날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당 대표 후보 연석회의에서 "중도 플러스(+) 보수 대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중도' 언급은 사실상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는 정책·선거 연대까지만 가능하다고 선을 그어왔다.

바른정당은 우선 국민의당과의 통합보다는 정책연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정책연대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을 지속해왔으며 정책 연대 방향에 어느 정도 마음을 모은 바 있다. 이 정책 연대가 곧 '통합' 논의로 이어질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바른정당과 정책·선거연대까지 시도할 수 있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전날 바른정당 잔류파와의 통합에 대해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외연 확장으로 선거에 승리하는 게 정당의 역할이다. 당 대표로서 여러 방법을 찾는 게 저의 의무"라며 "호남 중심으로 널리 퍼져 나가는 전국 정당이 되라는 게 국민의당 창당과 총선 민심이다. 그 숙제를 해결할 시기가 내년 지방선거"라고 외연 확장을 강조했다.

문제는 국민의당 내 반발이다. 유 의원과 안 대표는 이미 한 차례 서로 합당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논의를 시작했지만 국민의당 내 호남계 등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안 대표 비서실장인 송기석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 바른정당 잔류파와의 통합 여부에 대해 "21일 끝장 토론에서 당의 정체성, 즉 중도 개혁 노선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과정에서 통합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오는 21일 끝장 토론이 양 당의 통합에 대한 방향타가 될 전망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안 대표가 당 내 반발을 수습하고 양 당이 합친다면 새로운 중도 세력이 나온다"며 "두 당의 통합은 중도 지지층뿐 아니라 일부 진보·보수 지지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른 관계자는 "바른정당의 분당으로 정계개편이 다른 당까지 확산되고 있는데 야권발 정계개편이 현재 국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연말까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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