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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로봇 애완견 '아이보' 12년 만에 부활…인공지능·22개 관절로 생동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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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부활한 소니 아이보(AIBO)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소니의 로봇 애완견 '아이보(AIBO)' 최신형이 12년 만에 공개됐다. 인공지능(AI)과 22개 관절 등 18년 전 첫 등장한 아이보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아이보 공식채널에는 신형 아이보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튿날 소니 히라이 가즈오(57) 대표이사는 기자들 앞에서 직접 아이보 시연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아이보리 컬러와 그레이가 적절하게 혼합된 신형 아이보는 1999년 첫 등장한 초대 아이보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뤘다. 소니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발매한 아이보는 로봇 애완견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며 주목 받았으나 부자연스러운 동작과 센서 인식 불량 등이 한계로 지적됐다.

개발기간 1년6개월이 소요된 새 아이보는 실제 개의 생동감에 초점을 맞췄다. 독자개발한 초소형 액추에이터(구동장치)와 머리 3개, 입 1개, 목 1개, 허리 1개, 앞다리와 뒷다리 각 3개씩 총 12개, 귀 각 1개, 꼬리 2개 등 총 22개의 관절이 들어갔다.

덕분에 아이보는 앉거나 서기, 걷기, 꼬리 흔들기 등 기본적 움직임뿐 아니라 기지개, 긁기, 귀 움직이기, 주인과 하이파이브 등 보다 세부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눈에 들어간 OLED 덕분에 생명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몸통에는 다양한 센서를 탑재, 주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거리측정을 위한 센서의 경우 ToF(Time-of-Flight), PSD(Position Sensitive Detector)가 사용됐다. 압력감지 및 정전용량 방식 터치센서, 인체 및 조도 감지센서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소니 딥러닝 기술을 활용, 화상이나 음성인식을 통한 학습이 가능한 AI 로봇 애완견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어안카메라를 응용한 지도작성기술 'SLAM' 덕에 공간의 규모나 장애물 정보도 스스로 파악한다. 덕분에 장애물을 피하면서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는 동작도 가능하다. 

카메라는 전방, SLAM 등 2개가 탑재됐고 스피커, 마이크 4개를 장착했다. CPU는 스냅드래곤820이며 OS는 리눅스와 RTOS다. 

크기는 길이 305mm, 높이 293mm, 폭 180mm다. 무게는 약 2.2kg으로 실제 같은 덩치의 개와 비슷하게 설정됐다. 내장 배터리 완충에 3시간이 걸리며 작동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다소 짧은 감이 있으나 다양한 동작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준이다.  

내년 1월11일부터 발매되는 아이보의 가격은 19만8000엔(약 200만원)으로 결정됐다. 소니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며 LTE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년 약정이 필요하다. 한꺼번에 결제할 경우 9만엔(월 2500엔)이며 다달이 결제할 경우 2980엔의 통신요금이 나간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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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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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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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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