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이 개인사업자들 사이에 화제다. 사업장의 통신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 사업장에 필요한 통신, 보안 등 전체 서비스(광랜+전화+전국대표번호+IPTV+기가 와이파이+CCTV)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78만원(3년 약정 기준)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명함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모씨는 월 2만2900원이던 가게 통신비를 월 1만5400원으로 33%(7500원) 절감했다.

유씨는 최근 타사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하다가 SK브로드밴드의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변경했다. 3년 약정기준으로 하면 27만원이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회사측은 SK텔레콤 이동전화 결합할인도 받을 수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거나 사업장의 비용절감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개인사업장 대표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과도한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대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자영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개인사업자 등록이 된 사업장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장 소재지에 구축하는 서비스에만 할인을 적용헌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 있는 고객이 예약 신청을 하면 서비스가 가능한 시점에 동일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SK브로드밴드의 가입전담센터를 통해서 신규가입 및 상담 가능하다. 할인 뿐 아니라 소정의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