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 AI·IoT 경쟁력은 '열린 생태계'...80% 외부 기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승환 부사장 "오픈소스 활용에 기업 흥망 달려 있다"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생태계' 전략을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2000명의 국내외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소프트웨어의 80% 이상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한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응용 가능한 공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까지도 연결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사진=황세준 기자>

조승환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인공지능과 빅테이터,IoT, 보안 등 신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소프트 경쟁력이 기업의 흥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IDC 집계결과 오픈소소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매년 20% 성장해 올해는 9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승범 소프트웨어전략팀 전무는 "기존의 상용 소프트웨어보다도 오픈소스들이 성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1300개 글로벌 IT 기업 조사결과 78%가 오픈소스를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고 최첨단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면서 개발비용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자는 오픈소스와 관련해 현재 9개 분야 70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AI, 클라우드, 로봇과 자율주행차로 대변되는 스마트머신, 보안 분야로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12개 해외 연구소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특화된 기술분야를 집중적으로 협력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IoT 용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IoT 기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외부 개발자가 참여할 수있는 '빅스비 2.0' 개발도구도 공개했다. 

아울러 삼성잔자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을 연결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통합 표준인 'OCF' 인증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SKT,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 등이 참께헤 오픈소스 플랫폼인 타이젠(Tizen), 혼합현실, 빅데이터 플랫폼을 전시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봇공학자인 오준호 교수,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CTO, 오픈소스 기반 빅데이터 분야 대표 기업인 호튼웍스의 카말 브라르 부사장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서 공유와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멘토들의 도전과 성공담을 들어보는 ‘인스퍼레이션 토크(Inspiration Talk)'를 통해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전자의수를 제작한 만드로(Mand.ro)의 이상호 대표, 창업교육가 홍순재 대표가 오픈소스와 창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