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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광고사업, SM엔터그룹 'SM C&C'로 새출발

기사입력 : 2017년10월24일 13:38

최종수정 : 2017년10월24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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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 이준식 SK플래닛 사업총괄
"광고+문화콘텐츠 결합으로 시너지 낼 것"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플래닛 광고사업 부문(M&C)이 SM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편입, 24일 SM Contents & Communications(SM C&C)로 새롭게 출범한다. 초대 대표에는 이준식 SK플래닛 사업총괄이 선임됐다.

SM C&C는 이번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광고사업에 최적화된 경영환경을 구축해 일류 광고대행사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플래닛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사업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식 SM C&C 대표는 "대중의 공감을 극대화 한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비즈니스의 결합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며 "광고 노하우를 문화 콘텐츠에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M C&C는 지난 7월 SK플래닛 광고사업부문을 66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플래닛 광고사업 부문은 매출액 기준 국내 5위 규모의 광고 대행사로 주로 SK그룹 광고를 담당해왔으며 이외에 박카스, 카카오뱅크, 유한킴벌리 등의 광고도 제작했다.

SK플래닛 광고사업 부문이 24일부로 SM엔터 계열로 편입됐다. 사진은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왼쪽)과 SM엔터 이수만 회장. <사진=SK텔레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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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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