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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8호 태풍 탈림 영향권 벗어나…24시간 내 온대저기압으로

기사입력 : 2017년09월17일 10:55

최종수정 : 2017년09월17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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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동석 기자] 강풍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제주도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

제주도가 태풍 ‘탈림’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기상청은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이날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경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치된다. 앞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소방안전본부 및 유관기관들은 지난 15일 밤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외벽 설치물이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풍이 제주에서 멀어지면서 기상 악화로 출항이 전면 통제됐던 여객선과 어선의 운항도 오늘 중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태풍 탈림 경로 [출처=기상청]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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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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