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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서비스 공공성 강화한다"

기사입력 : 2017년09월17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9월17일 11:00

2017 철도의날 행사 개최

[뉴스핌=백현지 기자] 철도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철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다짐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2017년 철도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철도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철도의 본연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사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168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그동안 수익성을 중시했던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해 공공성을 강화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건설기관, 차량제작사 등 철도산업 전체가 안전 파수꾼이라는 생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안전 수준을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철도의 날을 맞아 요금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코레일은 일반석 이용고객 중 918명을 추첨해 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SR은 이날 SRT 이용 고객 중 118명에게 50% 운임할인권을 1인당 4매씩 지급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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