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빈손회귀' 한국당 "정기국회 실리라도 챙기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장겸 MBC 사장 자진출석으로 보이콧 명분 사라져
"인사청문회·대정부 질의서 국정 난맥 지적할 것"

[뉴스핌=조세훈 기자]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지난 2일 국회 보이콧을 결정한 자유한국당이 11일 장외 투쟁을 접고 국회로 복귀했다. 명분과 실리 모두 떨어져 장외투쟁을 지속하면 손해만 늘어난다는 판단에서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2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철우 최고위원, 홍 대표, 정우택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보이콧 철회를 공식화했다. 한국당은 전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연 뒤 보이콧 철회를 결정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방송 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고자 장외투쟁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도 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원내 병행 투쟁하기로 했다"며 "원내투쟁은 대정부질문에서 어느 때보다 강력한 질타로 야당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당 지도부의 국회 복귀 결정은 지난 5일 김장겸 MBC 사장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장외투쟁의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북한 6차 핵실험 등 안보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국회를 거부하는 것도 안보정당을 표방한 한국당에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아울러 동반 보이콧을 검토한 바른정당이 국회 전면 참여로 선회해 국회 내에서 고립되는 양상이 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당체제라 한국당이 빠져도 법안 처리 등 절차적 문제가 없어 압박을 받지 않았다.

더욱이 자존심만 세우다 실리마저 놓칠 수 있다는 계산도 보이콧 철회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주부터는 대정부 질의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등 국회 주요 일정이 잡혔있다.

한국당으로선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면 정부 실정과 인사 난맥상을 비판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셈이 된다. 한국당은 지난 5일 정부 실정을 꼬집을 수 있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거부했었다.

한국당이 무기력한 제1야당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복귀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이다.

한국당은 '빈손'으로 국회에 돌아온 만큼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공격하는 데 날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의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 로드맵’ 문건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을 ‘방송 장악 기도’로 보고 총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술핵 도입' 등을 주장하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 비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은 국회 일정과는 별도로 이번 주 대구에 이어 다음 주에는 부산에서 순회 장외집회를 연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