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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7년08월30일 17:43

최종수정 : 2017년08월30일 17:43

총 431가구 공급

[뉴스핌=김지유 기자] GS건설이 짓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 2차'가 다음 달 분양에 돌입한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총 431가구로 들어선다.

타입별로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가 공급된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2차 근처에는 내년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들어선다.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일산대교, 김포한강로와도 가까워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또 단지가 한강과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과 가깝다.

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남향위주 단지 배치,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모든 가구 천정 높이를 평균(2.3m) 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된다.

욕탕을 갖춘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도서관, 카페테리아를 비롯한 거주민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는 탈 서울 수요가 몰려들어 미분양이 한 가구도 없을 만큼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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